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영드 [라스트 킹덤] 줄거리

집콕하고 푹 빠져들만한 넷플릭스 드라마를 찾으신다면,
바이킹 역사 드라마를 좋아한다면 유럽 역사물 드라마 [라스트 킹덤] 추천합니다.
라스트킹덤은 실제 역사 속 인물인 영국 역사속 웨섹스 왕국의 알프레드 대왕과 가상의 인물 우트레드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드라마입니다.  

출처: 라스트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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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영국 드라마 / 도서원작 시리즈 (버나드 콘웰의 “색슨이야기”)
액션 & 어드벤처 & 시대물
시즌 : 1~5 시즌 + 세븐킹스머스트다이 까지 총 6개 시즌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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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1  줄거리 요약 (2015년 개봉)
9세기 후반, 잉글랜드는 아직 여러개의 왕국으로 나뉘어 있었고, 잦은 데인족(바이킹)의 침략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노섬브리아 왕국 귀족의 아들 우트레드는 데인족에게 부모를 잃고, 바이킹 데인족의 대장 라그나르에게 데려가져 양아들처럼 자라납니다.
주인공 우트레드는 자신의 출신 잉글랜드의 기독교적 혈통과, 키워지고 자라난 덴마크족의 문화, 신앙 사이에서 혼란을 겪으며,
사라진 가문과 영지인 베반버그를 되찾기 위해 전투에 나섭니다. 동시에 배신으로 살해당한 라그나르 양아버지의 복수를 다짐합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웨섹스 왕국의 알프레도 왕과 그 신을 거부하는 우트레드는 계속해서 서로에게 부딫히지만
결국에는 우트레드가 알프레드 왕을 돕게 되며, 잉글랜드 색슨 족 통일의 열쇠가 되는 인물로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2. 시즌2 줄거리 요약 (2017년 개봉)
노섬브리아 왕국의 왕을 세워 웨섹스 왕국과 협력하게 하도록 하려는 알프레도 대왕의 요청에 따라 우트레드는 노섬브리아로 향합니다.
알프레드 왕은 웨섹스 왕국을 강화시켜 가는 동시에 노섬브리아, 머시아 등의 색슨족과 협력하여 잉글랜드 통일이라는 그의 대업에 가까워지려 합니다.
우트레드는 알프레드 왕의 대업을 위한 협조와 동시에 북쪽으로 가 바이킹 군주 키아르탄을 처치하며 데인족 양아버지 라그나르에 대한 복수를 완수합니다.
시즌 2에서는 알프레드 왕의 대업을 위한 대의명분과 우트레드의 개인적인 복수심이 충돌하는 모습이 잦아집니다.


3. 시즌3 줄거리 요약 (2018 개봉)
알프레드 왕의 건강이 악화되며 후계 문제와 정치적 갈등이 커져갑니다.
우트레드는 왕의 정책과 명령에 반기를 들며 갈등하고, 웨섹스를 떠나게 되지만 이후 바이킹 군주 스켈과의 전투에서 큰 역할을 하며 다시 합류하게 됩니다.
알프레드 왕은 우트레드에게 잉글랜드를 지켜줄 것을 당부하며, 그의 가치를 인정하고 알프레도가 죽기 직전에야 마침내 두사람이 화해합니다.
그의 사후, 아들 에드워드가 왕위에 오르지만 아직 많은 점이 미숙합니다.
왕의 세대교체로 인한 웨섹스 내부의 혼란시기에 바이킹 세력은 다시 침략의 기회를 노립니다.
우트레드는 자신의 충성심과 자유 사이에서 갈등하지만, 중재자이자 전사로서 전투를 계속합니다.


4. 시즌4 줄거리 요약 (2020 개봉)
에드워드와 아델플레드는 알프레드 왕의 자녀로 각각 웨섹스 왕국과 머시아 왕국을 이끌고 있지만 점차 두사람의 동맹이 불안정해지고,
이틈을 타 바이킹들이 다시 침입하기 시작합니다.
아델플레드는 연인인 우트레드의 신뢰와 지원을 바탕으로 머시아를 안정시키고, 점차 정치적 리더십을 인정받습니다.
우트레드는 다시 자신의 고향인 노섬브리아 왕국의 베반버그 성 탈환을 시도하지만, 사촌 에일프릭에게 밀려 실패합니다.
한편 에드워드가 머시아를 방문하며 성을 비운 틈을 노려 바이킹이 웨섹스를 함락합니다.
웨섹스를 되찾기 위한 전쟁이 시즌 마지막에 시작되며, 우트레드의 중재로 색슨족과 데인족 사이의 협상이 체결되면서 싸움은 종료됩니다.
협상의 조건으로 데인족 수장 지그프리드는 에퍼워치 지역을 얻고 동시에 우트레드의 장녀인 스티오라와 혼인합니다.


5. 시즌5 줄거리 요약 (2022 개봉)
머시아왕국의 아델플레드는 병으로 후계자 없이 사망하고, 웨섹스왕국의 에드워드는 이를 잉글랜드 통합의 기회로 삼아 단일 왕국의 기틀을 세웁니다.
바이킹 잔당과 북쪽의 군벌들은 통일 왕국에 반발하며 전쟁을 일으킵니다. 여기에 우트레드는 평화를 위해 다시 검을 들고 최전선에 서게 됩니다.
시즌 5에서 마침내 우트레드는 고향인 베반버그 성을 되찾으면서 평생의 목표를 이루게 되지만, 정치 권력을 거부하고, 그저 왕국 통일의 조력자로 남으며 물러섭니다.
잉글랜드의 탄생을 예고하며 시즌은 마무리됩니다.

각 시즌마다 정치, 종교, 전쟁, 개인적인 복수와 사랑, 충성심 등이 복잡하게 얽혀 있으며,
사실적인 연출로 흡입력이 있는 영국 드라마입니다.


시리즈의 시대적 배경이 궁금하다면, 다음 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